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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Investment –스타트업 스토리 플랫폼 '플래텀(Pla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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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나, 산모 맞춤형 서비스 플랫폼 ‘젤리뷰’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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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나 이경재 대표와 모스트바이 이희창 대표

국내 산후조리원을 기반으로 임신, 출산, 육아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앤나가 산모 맞춤형 서비스 플랫폼 ‘젤리뷰’ 사업을 모스트바이로부터 인수한다.

아이앤나와 모스트바이는 국내 산후조리원에 각각 ‘아이보리’와 ‘젤리뷰’ 앱을 통해 국내 산후조리원에 신생아 베베캠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이번 인수 계약을 통해 아이앤나가 ‘아이보리’와 ‘젤리뷰’ 서비스를 함께 운영하게 되었다.

아이앤나는 2017년 설립된 이래 산후조리원 인프라를 통한 임신출산육아 통합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산후조리원에 베베캠서비스를 확대해왔다. 또 국내 전국 대도시와 광역 시도별 주요 산후조리원 및 송파, 여주, 홍천 등 공공산후조리원 등에서 서비스 중이다.

아이앤나 이경재 대표는 “이번 인수 계약을 통해 아이앤나와 모스트바이는 산후조리원 인프라를 통합하고, 베베캠서비스를 아이보리 뿐만 아니라 젤리뷰에서도 통합적으로 관리 운영될 수 있도록 제공함으로서 고객 편의와 서비스 확장을 위해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이대표는 “아이앤나는 안정적인 서비스 통합 이후 출산직후부터 이루어지는 육아 단계의 고충을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해결해줄 수 있는 통합 육아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앤나와 모스트바이는 코로나19팬데믹 이후 언텍트 서비스로 성장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사업화시점인 2019년부터 출산육아시장에서 연속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올해 초부터는 카이스트(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김준모 교수팀과 빅데이터 기반 신생아 맞춤형 인공지능(AI) 시스템 개발 및 연구에 나서고 있다. 카이스트와 아이앤나는 ‘영유아의 음성(울음소리)과 안면(표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유아의 감정/의사표현/건강상태를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다.


레페리, 나만의화장대 운영사 ‘메이크미업’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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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페리가 플랫폼 기업 인수를 통해 데이터·테크 역량을 강화하며 기업 가치 제고에 나선다.

뷰티&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가 사용자 데이터 분석 기반 뷰티 서비스 앱인 나만의화장대를 운영하는 ‘메이크미업’을 인수한다.

레페리는 메이크미업이 보유한 데이터 분석 및 개발역량을 활용해 자체 축적한 데이터 자산과 시스템을 고도화시킬 예정이다. 이를 통해 초개인화된 인플루언서 최적화 매칭 솔루션을 구축하고 크리에이터의 트래픽을 활용한 B2B2C로 타겟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레페리 데이터 연구소가 100% 전수조사로 수집, 가공, 분석한 약 5만여개의 국내 뷰티 유튜브 빅데이터를 단계적으로 자동화 시키고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트래픽을 활용한 플랫폼을 신규로 기획-개발하여 새로운 밸류체인을 통한 수익성 확대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메이크미업은 2020년 개인의 화장품 데이터를 기반으로 나와 유사한 사용자나 크리에이터의 화장대 정보를 리워드 형태로 주고받을 수 있는 2030세대의 뷰티 커뮤니티 앱인 ‘나만의화장대’를 선보인 이래 현재까지 약 10만건 이상의 사용성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장바구니 구매 데이터가 아닌 사용자별 실사용 데이터를 확보하여 광고, 커머스 등 각 영역에서 정교한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데이터 기술에 두각을 보이며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스타일테크, 경북 G-Star 드리머, 신한혁신성장 플랫폼에 선정된 바 있다.

레페리 최인석 대표는 “이번 메이크미업 인수는 레페리의 핵심 가치인 콘텐츠 창작과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노하우를 단계적으로 기술과 플랫폼으로 자산화 시켜 나가기 위한 첫 시작으로 해당사의 김소연 대표 이하 서비스 플랫폼 전문 인력 조직과 더불어 빅데이터 기술 등을 기반으로 신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인플루언서 트래픽 연계형 서비스 및 플랫폼 기획개발을 활용하는데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김소연 메이크미업 전대표는 최고제품책임자(CPO)로 선임되어 레페리가 보유한 인플루언서 기반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선하고 사업부별 시스템 구축 및 전략 수립 등을 총괄한다,

프리미엄 덴탈용품 브랜드 ‘투스노트’, 시드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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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덴탈용품 브랜드 ‘투스노트’의 운영사 ‘지아이빌리언스’가 스파크랩으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지아이빌리언스는 앞서 원빌리언파트너스와 1004파트너스에서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투스노트는 자연유래 성분으로 만든 구강 케어 제품들로 호평을 얻고 있다. 올해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하면서 차별화된 컨셉으로 현 구매층과 잠재적 소비층인 MZ세대들에게 어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투스노트의 대표 제품인 미백 치약은 식약처에서 인증 받은 미백 치약이며 코코넛에서 추출한 자연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여 안전하고 양치 후 음식을 먹어도 맛의 변화가 없는 제품으로 치아 미백에 관심 있는 전 연령층에 인기를 끌고 있다.

지아이빌리언스 최영성 대표는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구강용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구강용품 뿐만 아니라 욕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확장해 나가기 위해 상품 구성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자재 자동 발주 서비스 ‘토더’ 운영사 낭만상회, 스프링캠프로부터 시드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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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 자동 발주 서비스 ‘토더’ 운영사 낭만상회가 네이버 계열 투자사 스프링캠프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토더는 쇼핑, 물류업의 자동 발주 시스템을 외식업에 구현한 서비스이다. 이용자 조리 특성을 반영하여 당일 필요 발주량을 자동으로 산출한다. 직접 냉장고와 창고를 뒤져가며 하던 발주 업무를 데이터 기반 산출로 전환한 것이다.

토더는 외식업 프랜차이즈 대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기반으로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가맹점 관리와 퀄리티 컨트롤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가맹점과 본사의 생산성 향상을 모두 챙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스프링캠프의 방역주 심사역은 “낭만상회는 창업자의 외식업 운영 경험을 토대로 프랜차이즈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만들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대상 SaaS 를 시작으로 외식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낭만상회 안주현 대표는 “외식업 문제의 본질은 낮은 생산성이다. 이를 해결하기 해선 식당의 판매와 발주 영역을 데이터화 해야한다”라며 “토더가 전세계 식당의 발주 업무를 자동화하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육류 딥에이징 기술 스타트업 ‘딥플랜트’, 씨엔티테크에서 시드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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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 딥에이징 기술을 통한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개발중인 딥플랜트가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를 했다.

딥플랜트는 수압, 초음파, 온도를 혼합하여 물리적으로 숙성하는 장비 “딥에이징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였다. 이를 통해 일반 숙성에 비해 약 두 배 가량 숙성 시간을 단축 시키면서도 육류의 연도는 숙성 전보다 약 70%, 일반 숙성보다 약 30%~50% 부드럽게 하고, 보수력은 일반 숙성에 비해 약 30~50% 높임으로써 다양한 연령층에서 육류를 소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딥에이징 시스템으로 다양한 육류 부위를 숙성 처리하면서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육류의 단백질 및 지방조직의 분포와 상관없이도 일정 수준의 품질로 끌어낼 수 있도록 종류별, 부위별 적정 숙성 데이터를 수집, 활용하여 비선호도 부위의 육류로도 충분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다.

김철범 딥플랜트 대표는 “대형 온라인 유통 채널 및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에 숙성육 자체 브랜드 ‘딜리시미트’를 론칭하여 대중이 쉽게 숙성육을 접할 수 있도록 판로 다각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숙성육은 기름기가 적은 고기로도 충분한 풍미를 내기 때문에 기존의 마블링이 화려하고 지방이 촘촘한 고기가 좋다는 고정관념을 뒤엎고 새로운 식육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이러한 시장에 딥플랜트만의 딥에이징 기술로 다양한 부가가치 상품이 재탄생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물심양면으로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육아용품 맞춤추천 서비스 스타트업 ‘마유비’, 프리 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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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용품 맞춤추천 및 성분정보 제공 서비스 ‘베럽’을 운영하고 있는 ‘마유비’가 엑센트리벤처스와 부산대학교기술지주, 부산 지역 대학연합기술지주로부터 프리 A 라운드 투자를 마무리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앞서 마유비는 2021년 6월 엑센트리벤처스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마유비가 운영 중인 ‘베럽’은 스킨바디케어는 물론 물티슈, 세정제, 간식 등 폭넓은 카테고리에서 성분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재질, 원재료에 대한 기준까지 다루고 있어 육아맘&육아대디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최근 10만 고객 확보와 함께 월평균 MAU 성장률 40%, 월 리뷰 5,000건 작성 등을 달성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마유비는 이번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플랫폼 개발팀 인재 영입을 통해 기술력을 강화하고 프로덕트 고도화에 힘쓰는 한편 더욱 다양한 육아용품 기업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허윤길 마유비 대표는 “베럽은 ‘육아에 안심을 더하다’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면서 “내 아이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은 엄마, 아빠의 마음을 닮아 안심 육아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디그룹, 187억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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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스타트업 프리디그룹이 1,500만 달러(한화 약 187억)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를 했다.

이번 투자는 ACA 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사모펀드 Daiwa ACA APAC Growth LP가 주도하고 다이와증권그룹이 함께했다. 또한 머스킷티어 캐피털, 차이나켐그룹, HKSTP 코퍼레이트 벤처 펀드(CVF), 래디언트 테크 벤처스, SOSV 셀렉트 펀드 등도 동참했다.

프리디그룹은 이번 투자를 통해, 새롭게 운영하게 될 토론토와 싱가포르 지사를 비롯하여 기술 거점인 서울과 상하이 지사에 인력을 충원하여 기술 역량 및 핵심 기술 팀을 계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2015년에 설립된 프리디그룹은 2022 세계경제포럼에서 선정한 디지털 커머스 기술기업이다. 삼성, 차이나모바일, 메리어트, 텐센트그룹, 구글, FIFA 월드컵, BMW, LG 등 200개 이상의 파트너가 있으며 현재 전 세계 10개 지사에서 14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펀딩을 통해 프리디그룹은 기술 허브인 홍콩, 한국, 캐나다에 기술 팀을 확장하고 새로운 시장에 커머스 팀을 구축할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동남아시아와 태평양 시장에서 증가하는 사업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말 싱가포르에 추가적인 글로벌 본사도 설립한다.

프리디그룹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에이블 자오(Abel Zhao)는 “우리는 우리와 같은 디지털 전문가들에게 전례 없는 기회를 제공하는 흥미로운 기술 발전의 순간 속에 있다. 우리는 설립 첫날부터 우리만의 핵심 AI 기술로 디지털 커머스 분야를 교란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신규 투자는 회사와 팀에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프리디그룹의 다음 단계인 기술 및 지리적인 성장에 더욱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디그룹의 공동 창립자인 이민규 CPO는 “우리 팀은 머신 러닝, 고객 상호 작용, 그리고 기업을 위해 혁신적이고 고성능이며 안정적인 제품 경험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있다. 우리는 현재와 미래의 새로운 시장에서 기업의 기술 발전을 촉진하고 그들이 기술에 정통한 새로운 세대 고객들의 요구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준비되어 있다.” 고 전했다.

‘모두의충전’ 운영사 스칼라데이터,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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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인프라 플랫폼인 ‘모두의충전’을 운영하는 스칼라데이터가 티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기존 전기차 충전 방식은 신용카드 결제가 아닌, 여러 충전카드 또는 회원카드들을 발급하고 소지해야하며, 각 카드들은 발급한 충전 사업자의 충전소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스칼라데이터는 이러한 불편한 결제 방식을 하나로 통합하여 전기차 통합 결제 솔루션인 ‘모두페이’를 개발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환경부, 휴맥스EV, 지커넥트와 로밍 협약을 맺고 결제 솔루션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약 2만 5천건 이상의 충전 결제를 처리하며 전기차 이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있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인 ‘대리충전’을 통해, 일반 고객부터 법인 고객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국 충전소 정보 안내, 커뮤니티, 마이카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 대비 5월 매출은 442%로 성장했다.

이번 투자는 현재 전기차 산업에서의 모두의충전 역할과 정교하게 설계된 비즈니스 모델이 가진 잠재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스칼라데이터 윤예찬 대표는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는 것에 집중하겠다”며 “이번 투자 유치로 기술 고도화 및 핵심 인재들을 더욱 공격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 더브이플래닛, 블루포인트에서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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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쇼핑몰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 ‘VPLATE’(브이플레이트)를 운영하는 더브이플래닛이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2020년 7월 출시된 브이플레이트는 템플릿 기반으로 누구나 손쉽게 고품질의 영상 광고를 제작할 수 있는 솔루션이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본격적인 마케팅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어 SK브로드밴드, 메가박스 등의 대기업과 영상 소재, 광고 솔루션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시장을 확대해왔다.

이준호 더브이플래닛 대표는 “소규모 사업자들이 광고비용에서 가장 부담스럽게 느끼는 영역은 소재를 제작하는 일이었다”며 “템플릿 기반의 광고영상 자동제작 솔루션 브이플레이트를 통해 이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더브이플래닛은 이번 투자금으로 내부 역량을 강화해 경쟁력 있는 기술 확보와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가능케 한다는 목표다. 플랫폼 출시 후 연말까지 신규 고객사 2000개를 확보하고 고객 유지율 80% 이상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7월에는 영상 소재 자동제작부터 광고 운영(V Ad), 쇼핑몰 분석(V Analytics)까지 아우르는 플랫폼을 선보인다.

이준호 대표는 “소규모 쇼핑몰들이 제대로 된 마케팅을 실행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했다”며 “어려움을 겪던 소규모 쇼핑몰에게 물리적인 시간과 비용을 절감시켜 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블루포인트의 김준혁 수석심사역은 “온라인 쇼핑몰 창업은 현재 한 해 30만개에 달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들을 위한 마케팅툴 시장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광고의 모든 과정에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더브이플래닛은 확실한 차별화 역량을 갖추고 있어 쇼핑몰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개발사 ‘토글랩스’, 프리 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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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토글’ 운영사 ‘토글랩스’가 프리 시리즈 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이번 투자는 기술보증기금, 하나은행, 스트롱벤처스가 참여했다. 토글랩스는 지난 1월 매쉬업엔젤스와 스트롱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를 받은 후 약 5개월 만에 신규 투자 유치를 했다.

토글랩스는 지난 20년 9월 이커머스 판매자의 업무 처리를 간소화하는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토글을 개발했다. 토글은 다수의 플랫폼에 입점한 이커머스 판매자를 위한 업무 툴로 상품 및 주문 관리, CS문의, 재고관리, 송장 출력 등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무재고 판매가 가능한 드랍쉬핑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토글을 이용하는 고객사는 1만 2000여 곳으로 토글 솔루션을 통해 처리된 누적 온라인 상품거래 수는 4000만 건에 달한다.

토글랩스 최준현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판매자들이 쇼핑몰 업무 처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과 B2B 드랍쉬핑 플랫폼의 기능을 고도화할 예정”이라며 “향후 소싱, 물류, 마케팅, 금융 등 이커머스 주요 사업을 아우르는 이커머스 B2B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기술보증기금 벤처 투자 센터 김경환 부지점장은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으로 시작한 토글은 출시 1년여 만에 국내 최다 사용자를 확보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 중”이라며 “이커머스 기업 관련 데이터 플랫폼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으며 향후 떠오르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추가 투자를 집행한 스트롱벤처스 조지윤 수석심사역은 “스트롱벤처스의 초기 투자 이후 빠르게 성장하는 토글랩스 팀과 토글 플랫폼 내부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다양한 기능들이 인상적이었다”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中 도매의류 사입’ 어이사컴퍼니, 브릿지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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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다이렉트 패션 사입 플랫폼 ‘어이사마켓’을 운영하는 어이사컴퍼니가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로부터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구체적인 금액은 비공개이다.

어이사컴퍼니는 2019년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2021년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 브릿지 투자를 통해 회사의 누적 투자액은 20억원을 넘어섰다.

어이사마켓은 국내 의류 도소매 시장에서 유통 단계를 줄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패션 B2B 플랫폼이다.

현재 동대문 시장에서 유통되는 의류의 50% 이상은 중국에서 수입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어이사마켓을 이용하는 국내 소매업자는 중국 도매업체로부터 직접 의류를 사입할 수 있어 기존 동대문 기반의 패션 B2B 플랫폼 대비 최대 60%의 원가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낱장 사입과 교환 및 반품 등이 가능해 기존 중국 구매대행 업체와의 차별점도 인정받았다.

어이사마켓은 지난해 투자 유치 이후 중국 자회사를 설립하고 사입·물류 안정화에 힘쓰며 연간 거래액을 전년 대비 12배 이상 끌어올렸다. 올해 6월 기준 어이사마켓을 이용하는 국내 소매업체 수는 7500여곳에 달한다.

어이사컴퍼니는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 조달한 자금을 바탕으로 소매업체의 편의성을 증대하는 UI·UX 개선과 도매업체 관련 기능 개발을 통한 쌍방향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수성 어이사컴퍼니 대표는 “지그재그나 에이블리, 브랜디 등 패션 B2C(기업 대 개인) 플랫폼에 입점한 쇼핑몰에 더욱 최적화한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적극적으로 거래액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김석현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대표는 “현재 국내 의류 소매업체가 14만여 곳으로 추정되고, 어이사마켓의 직접 타겟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논브랜드 패션 판매자만 7만 명이 넘는다”며 “어이사마켓이 이들을 대상으로 가격 경쟁력이 있는 상품을 공급한다면 빠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글로벌 중장비 플랫폼 ‘알씨이’, 50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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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중장비 플랫폼 ‘알씨이(RCE)’가 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창업 이후 첫 투자로, 수이제네리스가 이번 라운드를 리드하였으며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하나금융투자, 넥스트랜스, 센트랄(CTR), 콘쩌우개인투자조합 등이 참여했다.

알씨이는 온라인으로 베트남 건설 사업자들에 건설 중장비를 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코로나로 건설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꾸준히 시장 점유율을 높여왔으며, 올 상반기 매출은 작년 전체 매출액을 넘어섰다.

금번 투자를 리드한 수이제네리스 파트너스의 이승택 파트너는 “알씨이는 온라인 직거래를 통한 비용 절감과 촘촘한 사후관리 시스템이라는 획기적인 전략을 기반으로, 높은 성장율이 기대되는 베트남 건설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회사라고 판단하였다”며, “향후 베트남 시장 외에도 주변 동남아 지역으로의 확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 건설 중장비 시장은 연 3조에 달하며 약 10만개 사업자가 관련 시장에 종사하고 있다. 코로나로 침체되어 있던 시장은 올 초부터 반등을 시작했다. 해외건설협회는 베트남 건설시장이 2024년까지 연 평균 11.2%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투자금은 잠재 고객들에게 ‘찾아가는 무상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개발도상국의 경우 장비가 고장나도 수리센터에 입고하여 수리하기까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 고객들의 불편함이 크다는 점에 주목했다. 고객들은 무상으로 편리하게 장비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알씨이는 온라인 판매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얻는 한편, 확보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장비 및 부품을 판매할 수 있다.

알씨이 한호진 대표는 “중장비 거래 시장은 지난 50년동안 공급자 중심으로만 운영되어 왔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중장비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여 온라인 중장비 구매에 대한 시장의 인식을 바꾸고 싶다. 베트남을 뛰어넘어 전 세계 건설 사업자들 누구나 이용하는 중장비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비건 분말 두유 제조 기업 ‘휴밀’, 씨엔티테크로부터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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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밀크 파우더를 제조 및 유통하는 ‘휴밀’이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로부터 시드 투자유치를 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휴밀은 두유의 분말화 공정을 대폭 줄인 핵심 제조 기술로 특허를 받았고, 동 기술을 활용해 자체 브랜드인 ‘가루선생’을 론칭했다. 가루선생 제품들은 콩의 물성과 영양을 유지한 분말에 물만 섞으면 어디서나 손쉽게 두유를 만들 수 있는데, 화학 첨가물 없이 100% 식물성 자연 원료로 구성된 성분이 특징이다.

또한 식물성 단백질로서 음료, 제과, 빙과를 비롯해 비건식 뿐만아니라 다이어트식, 영유아식, 고령식 등 다양한 식품군의 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액상 대비 4배 긴 유통기한과 현저히 낮은 중량 덕에 보관 및 이동에도 용이하다.

씨엔티테크와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2022 FAST Track by CNTTECH’ 운영을 통해 인연이 되었고, 현재 휴밀의 사업모델 고도화 및 투자 역량 제고를 돕고 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건강, 친환경, 윤리적 가치 등을 내세운 ‘비건’과 ‘푸드테크’ 시장은 현재 전 세계 20조 원 규모로 매년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휴밀은 식품 원료부터 R&D 사업을 통해 제품 개발과 유통까지 직접 진행하는 점과 비건 시장의 독보적 경쟁 우위를 갖춘 자체 기술력으로 미래 성장성 또한 밝다.”고 전했다.

잔디 운영사 토스랩, 한글과컴퓨터에서 15억원 전략적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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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가 케이단모바일(KDAN)을 통해 협업툴 ‘잔디’ 운영사인 ‘토스랩’에 15억원 규모 전략적 투자를 했다.

기업용 메신저 ‘잔디’는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진출해 대만, 일본, 베트남 등 70여 개국 30만 팀에 의해 이용되고 있다. 특히 대만과 일본에서 많은 유저를 확보하고 있다. 2020년 기준 대만 구글 플레이 스토어 다운로드 1위를 차지하는 등 해외에서의 매출 비중이 15%를 차지한다.

한컴은 오피스 소프트웨어 기업에서 SaaS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해 NHN두레이와도 손을 잡았고 이번 토스랩 투자를 통해 해외 협업툴 시장까지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KDAN은, 대만을 거점으로 하는 문서 기반글로벌 SaaS 기업이다”며, “문서 서비스와 협업툴은 상호보완적 성격이 매우 강한 분야인만큼 양사간 지역적·사업적 시너지를 고려해, 대만 및 일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잔디’의 토스랩을 글로벌 SaaS 사업의 전략적 파트너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이번 투자로 아시아 시장에서 협업툴 잔디의 가능성을 한 번 더 검증받았다” 며 “이번 제품 및 비즈니스 협력을 통해 아시아 주요 SaaS 제공 기업으로 함께 도약하는 데 시너지를 내겠다”고 말했다.

직방, 1000억 원 규모 신규 투자 유치…기업가치 2.5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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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KDB산업은행, IMM인베스트먼트, 하나금융투자로부터 총 1,000억원의 투자유치를 한다.

직방이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건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으로, 이번 투자에서 직방의 기업가치는 2조 5000억원으로 평가됐다

투자자들은 국내 1위 프롭테크 기업인 직방의 성장성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최근 직방이 자체 개발해 글로벌 런칭한 가상오피스 플랫폼 ‘소마(Soma)’와 삼성SDS 홈IoT 부문 인수를 통한 스마트홈 비전 등 적극적인 신사업 분야 개척 행보를 높게 평가했다.

별도로 KDB산업은행과 신영증권은 삼성SDS 홈 IoT 사업부문 인수를 지원하기 위해 최대 600억원의 대출 공동주선도 추진 중에 있다.

직방은 이번에 확보하게 되는 투자금과 대출금을 서비스 고도화와 신사업 분야에 적극 투자해 집을 구하는 것부터 집 관리까지, 주거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프롭테크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직방 안성우 대표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한 투자 한파 속에 부동산 산업과 주거 환경 혁신을 위한 값진 동력을 얻었다”며 “삼성SDS 홈IoT 사업부문 인수가 완료되는 올 하반기에는 경쟁력 있는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스마트홈 비전을 위한 시너지를 내는 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AI 기반 도심 스마트팜 ‘퓨처커넥트’, 54억 규모 프리 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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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도심 스마트팜 ‘퓨처커넥트’가 54억 규모 프리 A 라운드 투자 유치를 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KB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하나벤처스, 현대자동차 제로원, 아이피에스벤처스,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삼양화학그룹, 끌림벤처스 등 총 8개 기관투자자가 참여했다. 퓨처커넥트는 작년 9월 끌림벤처스로부터 5억원의 시드 투자 유치를 한 바 있다.

퓨처커넥트는 신선작물을 재배해 즉시 공급하는 솔루션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도심 어느 곳이든 독립적인 재배가 가능한 모듈형 스마트팜 설계 기술, AI기반 자동재배 기술, 도심생산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기술이 솔루션의 핵심이다.

퓨처커넥트는 21년 9월 시드 투자 유치 후 강남구 세곡동에 도심 스마트팜 농장을 구축하고 리브팜(livfarm) 브랜드를 통해 신선채소 및 신선가공품을 판매해 왔다. 리브팜은 손익분기점을 넘는 등 비즈니스 모델의 지속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소형 스마트 팜 모듈과 함께 AI자동 재배 솔루션 및 모종 배송 서비스를 구독 형태로 제공하는 FaaS(Farming as a Service) 계약을 강남구청 자곡문화센터와 체결하고, 공유 오피스에 신선 가공품 납품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비즈니스 모델의 확장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강남구 세곡동에 위치한 퓨처커넥트의 직영 매장

시드 투자에 이어 이번 라운드에서도 후속 투자를 단행한 끌림벤처스는 단기간에 도심 생산 네트워크를 구현하는 기술 개발 역량과 사업화 추진력, 단단한 팀워크와 실행력을 후속 투자 이유로 꼽았다.

퓨처커넥트는 서울대 산업공학 박사 선후배인 강길모 대표와 오상현 기술책임이 이끌고 있다. 두 사람은 회사의 핵심역량을 “하드웨어, AI 개발 등 R&D영역 뿐 아니라 도심생산 네트워크, 리테일, 서비스 등 가치사슬 전 영역을 시스템 관점에서 설계하고 운영하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퓨처커넥트 대표 강길모는 “우리의 솔루션을 통해 도심에서 갓 수확한 채소를 가장 신선하고 맛있게 먹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비전” 이라며 “시드 투자 이후 작은 단위의 도심생산네트워크를 통해 ‘재배과정의 투명함(Transparency), 신선함(Freshness), 가까움(Nearness), 새로운 경험(New Experience)’에 대한 고객 가치 달성을 검증하였다. 이번 프리 A 라운드를 통해 확보한 투자금을 바탕으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서초, 강남 일대에서 도심생산네트워크의 지속가능성을 검증하고, 국내 및 글로벌 도심 전역으로의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퓨처커넥트는 도심 스마트팜 농장을 확대하고 리브팜 서비스를 확장 하는 등 사업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개발 인력은 물론 크리에이티브 디렉팅, F&B, 리테일 분야의 인재를 유치하여 제품을 고도화와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씨엔티테크, 스마트팜 통합 플랫폼 개발 및 운영 기업 ‘마이띵스’에 후속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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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스마트팜 통합 플랫폼을 개발 및 운영중인 마이띵스에 후속 투자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마이띵스가 운영하는 ‘마이플러그’ 플랫폼은 최고 품질의 표고버섯인 ‘화고’의 생산률을 기존 10%대에서 90%까지 끌어올린 정밀 자동관리 농장 기술을 제공한다.

해당 시스템은 한명의 작업자가 모든 배지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배지 자동이송 시스템’과 버섯의 생육 정보 및 환경 정보를 수집, 매칭하여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품질 및 생산량 AI 예측을 가능케하는 ‘카메라 감별 구역’, 중량 측정을 통해 각 배지별로 습도를 매우 정밀하게 제어하여 고품질 정량 생산을 가능케 하는 ‘중량 측정 및 자동 침봉 구역’으로 나뉘어 생산자는 웹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농장을 관리, 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상호 마이띵스 대표는 “향후 버섯뿐 아니라 균사를 자동으로 배양하는 시스템을 고도화시켜 식품, 친환경 대체제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환경문제와 더불어 지속가능한 삶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무인 자동화 기술 기반의 농업 생산 분야 스마트팜 시장이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추세인데, 마이띵스는 기존 스마트팜 사업군과 분별되는 아이템”이라며, “특히 종균 배양 연구와 기술력을 통해 생산되는 버섯은 차세대 다양한 산업 원료의 대체 소재로서 기능하는 부분이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팬덤 서비스 패니지먼트 미국 법인 ‘팬들’, 100만 달러 규모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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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팬 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패니지먼트의 미국 법인 ‘Fanddle(팬들)’ 이 메인스트리트 인베스트먼트로 부터 100만 달러 규모(약 13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 ‘Fanddle(팬들)’은 패니지먼트가 올해 미국에 설립한 법인이다.

패니지먼트는 글로벌 한류 팬덤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팬덤 서비스를 제공하며 콘텐츠 기획 및 커머스로 지속적인 수익모델을 확보중인 기업으로 글로벌 유수 엑셀러레이터에 선정되어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받으며 유망한 글로벌 스타트업 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상황에서 한류 팬들의 한국 방문이 어려울 때 현지에서 한류의 다양한 팬 서비스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유연하게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패니지먼트는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필드에서 다양한 신사업과 기획, 홍보 업무를 펼쳤던 박시하 대표를 중심으로, 대부분 인력들이 다수의 팬덤 시장의 경험을 가진 인물들로 구성이 되어있다. 현재 글로벌 12개국 한류 팬들이 사용 중인 팬 커머스 플랫폼 ‘팬들’ 앱은 2020년 서비스를 런칭을 시작으로 약 1년 6개월 동안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 해왔으며, 올해 초 미국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팬덤 시장 진출 에 대해 다각도로 준비하고 있다.

메인스트리트 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무엇보다 디테일이 필요한 팬덤 산업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이라며, ” 주 사용 유저가 글로벌 유저이고, 해외 시장에 맞춰진 서비스로 잠재력이 매우 크다는 점, 그동안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 사업 네트워크를 만들어 온 팀 이라는데 주목하여 선제적인 투자를 집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해외 시장 전략에 정 조준하여 다양한 지원을 강화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박시하 대표는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을 바탕으로 모든 포지션에 전문 인력 유치를 위해 나설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팬덤 시장 진입을 위해서 많은 전략을 다각화로 펼칠 것”이라며 “구글, 페이스북을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 된 팬덤 서비스의 초기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 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패니지먼트는 올 상반기 구글 창구 프로그램 및 K-스타트업 글로벌 프로그램(스웨덴 팀)에 선정되었다. 스톡홀름 경제 개발국의 2019년 발표에 따르면, 스톡홀름은 1인 당 인구 수 대비 실리콘밸리 다음으로 유니콘 기업의 탄생 비율이 높은 도시이다. 세계 1위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 역시 스웨덴에서 태어났다. 패니지먼트는 스웨덴 현지 영향력 있는 엑셀러레이터팀과 다양한 OKR을 구축 중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모노랩스’, 125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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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모노랩스가 2200억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12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 메인스트리트인베스트먼트와 신규 투자사 청호나이스, CTK인베스트먼트 등 다수의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현재까지 모노랩스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총 233억원이다.

모노랩스는 2020년 4월 ‘건강기능식품 소분 판매’ 규제 샌드박스 시범사업 운영사로 선정된 후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 정기구독 서비스 ‘IAM____(아이엠)’을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론칭 이후 20~30대 고객을 주축으로 80% 이상의 재구독율을 기록하며 맞춤형 건기식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모노랩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뿐만 아니라 의약품 유통, 원격의료, 시니어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사업에 진출하며 종합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관련 회사 인수를 비롯하여 이번 투자 라운드의 전략적 투자사인 청호나이스와 시니어 헬스케어 사업 론칭을 본격 준비하고 있다.

박순우 메인스트리트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모노랩스에서 구축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에코시스템과 산업 내 다양한 분야 간 시너지 창출에 기대감이 크다” 라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종합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평했다.

모노랩스 소태환 대표는 “스마트스낵 제품군 확대 및 중국, 베트남, 미국 등 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을 통해 2023년 연 매출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약품 유통, 원격의료, 시니어 헬스케어 등 신사업도 빠르게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뷰티테크 스타트업 ‘라피끄’, 4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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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식물체 및 식품부산물을 활용한 화장품 원료화 기술 기반 뷰티 스타트업 라피끄가 4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IBK 기업은행의 국내 제2호 SAFE(조건부지분인수계약) 투자를 시작으로 혁신적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하는 퀀텀벤처스와 하나벤처스 주도로 이뤄졌으며, 인라이트벤처스가 참여했다.

라피끄가 개발한 ‘천연식물체 연화기술(SofTech)’ 식물체를 부드럽게 연화하여 꽃, 잎, 과일껍질 및 해조류와 같은 천연 식물체를 화장품에 직접 첨가할 수 있는 새로운 화장품 소재 기술로, 천연소재가 가지고 있는 유효성분의 피부적용률을 극대화하고, 화장품 시장 트렌드인 ‘자연친화적+시각적+과학적’요소를 모두 충족해 경쟁력을 갖는다. 또한 ‘천연 식물체 연화기술(SofTech)’ 뿐만 아니라, 연화된 식물체에 생물전환 기술을 접목, 피부 효능을 극대화시키는 ‘연화식물체 생물전환기술(SoftFerm)’과 맥주 제조 시 생산되는 모든 부산물을 활용해 폐기물을 0%로 만드는 ‘제로웨이스트 업사이클링(Zero-waste upcycling) 화장품 원료화 기술’을 개발했으며, 지난해 국내 특허 18건을 등록하는 등 기술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퀀텀벤처스 김진언 상무는 “라피끄는 오랜 기간 연구해 온 탄탄하고 유니크한 독자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기술력이 제품의 성능 및 효능에서도 인정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될 뿐 아니라 친환경적인 측면에서도 글로벌하게 큰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투자 소감을 말했다. 하나벤처스 장준호 수석은 “라피끄는 최근 화장품 트렌드를 가장 잘 반영하며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독보적인 화장품 OEM, ODM 기술력과 향후 자체 브랜드 출시로 화장품 영역에서의 선두주자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라피끄는 자체 공장 생산설비 증설 및 기술개발, 마케팅, 영업 등 인재 확보에 나설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 B2C 브랜드 런칭을 앞두고 있다. 라피끄는 4월 세계 최대 발명전시회인 ‘제48회 2022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전시회’에서 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6월 14일 ‘제57회 발명의날’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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