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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SW 개발사 ‘버즈폴’, 중국 VC로부터 34억 규모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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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KIC-중국 고영화 센터장, 주중한국대사관 이승원 과기정통관, 버즈폴 최성원,정재훈 대표, 중져주식그룹 장홍펑(张宏峰) 자문, 중관촌 관리위원회 쟝총화(蒋崇华) 국제처장, 북대과기원 왕궈청(王国成) 부총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혁신센터-중국(Korea Innovation Center China, 이하 KIC-중국)’은 7월 4일 북경대학 인큐베이션센터에서 북경대학 인큐베이션센터와 공동으로 ‘KIC-중국 제5기 인큐베이션 및 제3기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입주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KIC중국의 인큐베이팅 기업 ㈜버즈폴(대표이사 정재훈)과 중져주식그룹(中泽控股集团)간 ‘합작투자의향서’가 체결되었다.

협약을 통해 중져주식그룹은 현금 2,000만 위안 (약 34억 원)를 투자하여 버즈폴과 중국 후난성에 합자회사를 설립하기로 합의하였다.

2014년에 설립된 버즈폴은 의료SW ‘자국경부암 인공지능 원결판독 시스템’을 개발하는 회사이다

중져주식그룹은 건설·의료·교육·국제무역·금융투자·인공지능·의약품유통 분야 전문 투자회사다. 지난해에도 국내 스타트업 엘메카에 150만 달러 규모 투자를 한 바 있다

이날 주중한국대사관 이승원 과기정통관은 축사를 통해 “KIC-중국은 설립된 지 2년밖에 되지 않지만 유의미한 성공사례가 나타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 상황이며, 앞으로도 국내 유망 4차 산업혁명 기술 기업들의 중국 및 글로벌 진출 성공을 위해 정부가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중관촌 관리위원회 쟝총화(蒋崇华) 국제처장은 축사를 통해 “KIC-중국이 지난해부터 중관촌 창업거리에 창업공간을 확보한 것을 환영하며, 북대 과기원하고 공동으로 인큐베이션을 진행하는 것을 축하하고, 한중간의 창신창업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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